배우 정운택에 벌금 10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. 정운택은 지난 7월 말 서울 논현동 교보사거리에서 대리운전기사 류 모 씨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피소돼 검찰 조사를 받아왔는데요. 앞서 피해자 류 씨는 합의 의사가 없다고 밝혔으며, 정운택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. 한편, 정운택은 악성 댓글을 단 50명을 상대로 모욕죄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지난달 27일 제출했습니다.